'北 김 국방위원장에 승마용 말 증정 제의'

  • 등록 2006.10.30 1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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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방위원장에게 승마용 말 증정 제의'

이우재 마사회장 '취소하겠습니다' 답변

  

국회 김광원 의원(3선, 영양·영덕·봉화·울진)은 24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한국마사회 국감에서 이우재 회장에게 마사회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승마용 말 증정 제의'에 대해 “취소하겠습니다”라는 답변을 얻어냈다.

  

김의원은 작년 6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승마용 말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있습니까? 라는 질의에 이 회장은 “작년 6월 이봉수 전 마사회 부회장이 방문했을 때 북측 사람을 만났는데, 그런 얘기를 한겁니다.”라고 진위를 밝히면서, 김 의원이 제차 질의를 그럼 "7월 15일 스포츠서울 인터뷰에서 작년 6월에 한 얘기가 아직도 ‘유효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 회장은 "유효하다"라는 대답에 대해 김 의원은 7월 5일이 북한에서 미사일 7발을 쏘아 올린 지 10일 7월 15일이라고 추궁과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어떤 사람인줄 알고는 있냐고 질타하면서 그렇게 김정일에게 잘 보이고 싶어 말을 주고 싶었습니까? 라는 질의를 했다.

  

아 울러 김 위원장이 승마를 즐긴다는 얘기를 듣고 남북 교류 차원에서 말 2마리를 선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그럼 지금도 그말이 유효하냐는 질의에 이우재 마사회장은 “취소하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또 정당을 조폭집단에 비유한 월간조선 10월호에 대한 소명할 기회를 주겠으니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질의에 대해 이우재 회장은 “정당이 조폭집단은 아니고 성격이 비슷하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라고 답변했다.

  

마사회 임원 이상 7명이 열린우리당 당적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답변이 없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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