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Review
삼성화재의 FY06 2분기 수정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2% 감소한 852억원을 기록하였다. 자동차 사고율 상승으로 업계 전반적인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평균 5% 이상 상승하였으며, 동사의 2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77.6%로 전년동기대비 3.6%p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양호적 실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FY06 상반기 누계 수정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9% 감소한 1,755억을 기록하였는데, IBNR 및 계약자배당준비금 관련 회계변경효과를 제외한다면 실질적으로 전년동기대비 5% 정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FY2006 경영목표 3,700억원 초과달성이 예상됨
FY06 하반기 동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상반기대비 2%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보험료 인상효과가 지속적으로 반영되므로 4분기의 손해율 하락폭이 더 클 것이다.
다만 언더라이팅 차별화에 의한 손해율 하락효과는 점차 감소할 전망이다.
FY06 상반기에는 2위권 원수사들이 무리한 인수경쟁으로 불량물건을 다량 인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동사는 일관된 언더라이팅 정책을 유지하여 상대적으로 우량물건을 선별적으로 인수하기 용이하였다. 그러나 현재 2위권사들이 모두 보수적 언더라이팅 위주로 입장을 선회한 상태라, 동사의 언더라이팅 차별화 효과는 점차 희석될 전망이다.
장기보험에서 높은 신계약 성장 및 손해율 안정화 추이는 유지되고 있고 4분기로 예정된 LG카드매각으로 인해 500억 이상의 투자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동사의 FY2006 연간실적은 당초 경영목표인 수정순이익 3,700억원을 무난히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매수’ 유지
삼성화재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 168,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자동차 손해율 악화로 인하여 실적 전망치는 다소 수정되었으나, 동사는 탁월한 리스크 관리능력으로 한층 높은 이익의 안정성을 시현하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