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미술관에서는 토요휴업일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1~3학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토요미술체험활동'가족 프로그램을 12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 실시한다.
이는 현재 열리고 있는 전시 '장 뒤뷔페:우를루프 정원'기획전과 연계해 장 뒤뷔페의 작품 세계에 대한 예술성과 작품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한 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주제는 '내 동생 그림 같아요'로 어린 아이의 순수함에서 영감의 원천을 제공 받고, ‘원초적(brut)'인 아름다움을 주창했던 뒤뷔페의 솔직하고 친근한 작품에 대해 교재 안의 다양한 질문과 작품 감상을 통해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다.
감상과 연계된 장 뒤뷔페의 '우를루프 체험하기' 실기를 통해 어떠한 규정된 의미도 가지지 않은 뒤뷔페의 ‘새로운 세계’에 대해 표현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신청서는 덕수궁미술관 새소식란 '토요미술체험활동 모집'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e-메일(somi9489@moca.go.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