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BPA사옥 인근 호프집에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색다른 이벤트인 ‘Hof & Hope Day'를 개최했다.
이날 6급 직원들이 첫 테이프를 끊은 호프데이에는 처음으로 마련된 동료직원들간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으로 BPA 추준석 사장과 임원들도 함께 참여, 자유롭게 자신의 소신을 표현하고 동료의 장점을 얘기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 사장과 임원들은 각 테이블을 돌아가며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직원들의 참신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추 사장은 “일하고 싶은 회사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임직원들간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서로 믿고 의지하는 신바람 나는 사업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Hof & Hope Day'는 12월 말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직급별로 진행되며 호프데이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시기진작으로 ’스트레스 제로데이‘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