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개최한 ‘수산물 이력추적 명칭·로고’ 공모전에서 김태현의 ‘수산물이력제(Fisheries Products Traceability)’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산물 이력추적제’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투명한 유통체계 확립으로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작년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와 이용자들이 수산물이력추적제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 명칭과 로고를 공모한 것이다.
평가 기준은 수산물이력추적사업의 취지에 맞고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 선정에 중점을 뒀으며, 이에 따라 김태현의 ‘수산물이력제(Fisheries Products Traceability)’가 입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로고는 수상작이 없다.
시상은 2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서 열렸으며 부상으로 150만원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