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항 대책수립 항만안전 대형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민경태)은 광양항 LNG부두 신설로 작년 5월에 첫 선박이 입항한 이래 작년 6척, 올해 11월까지 16척이 이용했으며, 내년에는 20여척이 들어올 예정이다.
점차적 증가추세에 있는 LNG선박에 대한 안전항로 확보가 더욱 부각되어지고 있어 이들 선박에 대한 안전운항 대책회의를 21일 여수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실시한 안전운항 대책회의 참석대상은 항만이용자 관계자들이며, 특히 약 40km인 긴 항로상의 해상교통 장애물 사전 제거와 기상상태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과 LNG선박을 안내하는 선박의 효율적인 이용, 입출항시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역할등 다각적인 안전운항 대책을 수립함으로서 여수항·광양항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