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우수공동체 지도자로 선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은 부산시 사하구 다대 자율관리공동체 양정복 위원장이 22일 제주컨벤션센타에서 열리는 '제4회 자율관리어업전국대회'에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결성과 활동에 리더십을 발휘하고 전국적 확산에 기여한 우수지도자로서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다대 자율관리공동체는 2002년 11월,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여 불법소형기선저인망 사용을 전면 근절 했고, 전복, 넙치, 볼락 등의 자원조성사업을 실시했으며 자율적으로 설정한 금지체장과 금어기 등의 자율관리 규약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고 했다.
또한, 2004년 장려1, 작년에는 모범공동체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3억원의 자율관리어업 육성지원금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