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와 광양시가 한마음으로 21세기 광양의 비전 설계하다

  • 등록 2006.11.23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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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광양사랑 시민한마음수련회’에 참석한 지역민 40여명은 지난 21일 글로벌 넘버원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 완성의 비전을 향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양시가 광양인의 혁신 인재상을 공유하기 위해 수련회 일정에 ‘지역혁신과 비전여행’을 계획해 특별강의를 듣고 지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비전과 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양제철소를 찾게 된 것이다.

 

이날 혁신지원그룹 이성수 그룹장의 영접을 받은 지역민 일행은 백운아트홀에서 비전을 향해 나래를 펴는 광양제철소의 혁신활동을 담은 영상을 보고 자동차강판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지역민들은 글로벌 넘버원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 완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며, 한 눈에 들어오는 최첨단의 시설을 갖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자동차강판을 만들어내는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역과 기업이 화합하고 서로 도와 ‘더불어 잘사는 광양’, ‘하나되는 광양’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광양시는 앞으로도 하나되는 공동체의식 형성과 광양인의 혁신 인재상 공유를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광양제철소의 비전과 혁신활동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사랑 시민한마음수련회’는 광양시가 시민화합과 자치역량강화를 통하여 동북아 물류중심지로서 도시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및 선진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불어 잘 사는 광양’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 봉사, 여성단체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수련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백운산수련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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