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송년특집:올해 국립수과원 어떤 성과를 이뤘나
R&D 우수사업 우수성 과학기술대상 학술상 수상 등
R&D 우수사업 우수성 과학기술대상 학술상 수상 등
2012년은 수산과학원이 국가기관으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일류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수산과학원 창립 이래 역대 최대의 연구 성과를 이뤄내, 대내외적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12년 국가연구개발(R&D)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상위등급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과학기술 분야 우수연구성과 66선”에 3건이 선정됐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대통령 소속 상설 행정위원회)는 매년 국가 연구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사업 및 단위사업을 평가해 우수사업 및 우수성과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과학기술대상부문에서 ‘해양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사료첨가제를 개발’한 공로로 제4회 국가녹색기술대상에서 수산분야로는 처음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5회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해양관련 정책 수립과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제6회 장보고대상을 수상했다.

학술부문에서는 수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조류학회 최우수논문상(1명),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1명), 한국수산과학회 사조수산대상 학술상(3명)을 수상했다.
사조수산학술상은 그해 발표된 논문 중 수산발전에 기여한 실적이 큰 논문에 대해 한국수산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녹색기술인증부문에서는 ▲친환경 넙치 생산을 위한 아쥬반트(면역보강제) 첨가 세균 3종 혼합백신 기술 ▲생분해성 수지를 이용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국가연구기관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했다.
손재학 수산과학원장은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에는 현장연구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특히 IBT 융·복합 수산과학기술을 적극 개발해, 지속적인 수산생명자원 확보 및 안전한 수산물의 증산과 친환경 수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