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혁신 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06.11.27 1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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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06년 한 해 동안 펼쳐온 혁신활동을 종합하고 비전달성을 위한 혁신의지를 재 다짐하기 위해 지난 23일 백운아트홀에서 ‘이노베이션(Innovation, 혁신) 페스티벌’을 열었다.

  

혁신 페스티벌은 허남석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외주파트너사 대표와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달성을 위한 혁신활동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 활동사례 발표에서는 광양제철소 현태동아리, 영만동아리, 철기동아리의 활동 사례를 비롯해 QSS팀과 외주파트너사 ‘광희’의 혁신활동을 소개해 전 직원이 참여해 일상의 개선을 이끌어가는 학습동아리가 제철소의 비전을 달성하는 기본 툴로서 정착시키기데 큰 역할을 발휘했다.

  

특히,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혁신활동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키고 있는 제일모직 케미칼의 안형규 전무를 초청해 실시한 ‘현장중심의 혁신활동’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은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얻어 혁신의지를 재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광양제철소 학습동아리 활동은 지난 3월부터 주임이 중심이 되어 전개해 왔으며, 현재 480개의 학습동아리가 개설되어 직원 전원이 학습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포스코 혁신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QSS 활동을 실현하여 현장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광양제철소 비전인 ‘글로벌 No.1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 완성’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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