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南海 조류예보 30일부터 인터넷 서비스 실시

  • 등록 2006.11.29 12: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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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지점 15개에서 150개으로 확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유섭)은 30일부터 우리나라 남ㆍ서해 해역의 조류예보 정보를 15개 지점에서 150개지점으로 대폭 확대,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


조류예보서비스는 남ㆍ서해안 연안의 시각대별 조류변화와 밀물과 썰물의 정보를 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nori.go.kr)를 통해 제공한다.


특히 1971년 이후 수행한 모든 조류관측결과에 의해 산정된 예보치로 사용자가 원하는 지점에 대한 예보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조사원은 그동안 남,서해 연안의 조류예보를 조석표를 통해 제공해 왔으며, 항해안전과 해양레저 활동지원에 필요한 조류정보를 신속ㆍ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예보지점을 확대하고, 인터넷에 의해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게 됐다.


조사원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조류정보를 필요로 하는 연구자나 조업 및 항해종사자는 물론 해양레저활동 지원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양정보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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