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7주년특집:인천항만청 연평어장 안전조업 지원에 나서
어로한계선 표시용 부표 및 인근 항로표지 15기 특별점검 실시
어로한계선 표시용 부표 및 인근 항로표지 15기 특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서해 연평어장 어로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어로한계선 표시용 부표(6기) 등 연평해역에 설치되어 있는 항로표지 15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4월 강화 만도리 어로한계선 항로표지(19기) 점검에 이어 5월 7일부터 2일간 연평해역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항로표지의 위치, 구조물 및 전원시설의 상태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이상 발견 시 현장에서 조치할 계획이다.
어로한계선 표시용 항로표지는 서해북방 어장구역에서 어선이 어로한계선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2009년에 설치하였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이승재 해사안전시설과장은 “서해북방 만도리 및 연평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안전조업과 월선방지를 위하여 어장구역에 설치되어 있는 항로표지가 항상 정상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