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P&I 국제신용등급 AM Best A- 재확인

  • 등록 2013.12.09 12: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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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I 국제신용등급  AM Best「A-」(Excellent)  재확인

Korea P&I Club(대표이사 이경재)은 2013년 12월 5일 AM Best가 지난 9월~10월간 시행한 재무건전성 평가 재심사에서 다시 한번 우량 신용등급인「A-」(Excellent)」를 재확인 받았다.

AM Best는 KP&I의 위험조정을 감안한 자본의 적정유지, 영업수익을 낼수 있는 기반을 창출한 점, 그리고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관계 등을 높이 평가해 이같이 재확인한 것이다.

또,  2012년 말까지 비상준비금이 연평균37%씩 성장하여 현재 320억에 달하는 비상준비금을 비축하였고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한 점에 큰 점수를 주었다. 수년간의 해운침체와 선박 및 선원의 관리부실로 인한 클레임 증가, 시장 침체로 인한 보험료 수입의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KP&I의 신사업 기획시 보수적인 접근, 적절한 재보험 구조와 자가보유에 의한 철저한 보험계약 관리와 리스크 관리 정책 등도 긍정적 평가에 도움이 됐다.

KP&I는 이번 우량신용등급의 재확인을 통해 국내외 선주들에게 좀 더 안정적인 보증장 제공과 신뢰할수 있는 담보제공을 통해 국제적인 P&I 보험자로서의 인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AM Best는 1889년 미국에 설립된 세계 최고 권위의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으로, 세계 2600여개의 보험회사를 신용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LIG와 메리츠 손해보험사가 동일한 등급을 가지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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