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 강력한 파워 5톤급 굴삭기 시판했다

  • 등록 2007.01.12 10: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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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R555-7K 작업성능과 내구성 우수

국내최초 신유압시스템 적용

강력한 힘과 低연비, 안락성 동시 만족 
 
현대중공업이 작업성능과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연료 소모량을 대폭 줄인 5톤급 신모델 소형굴삭기(모델명 R555-7K)를 개발,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굴삭기는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신유압시스템(실용신안 등록)을 적용한 것으로, 험지(險地) 작업조건에서도 적합하도록 주행(走行)성과 선회(旋回)능력을 향상시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새롭게 적용된 이 유압시스템은 중량물 인양(들어올림) 상태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주행직진방식'과 험한 지형의 주행에 유리한 '주행독립방식'을 동시에 적용시켜 전천후 작업성능을 발휘하며, 기존제품 대비 복합주행능력을 30% 향상시켰고, 선회능력 8.5% 상승, 연료소모량은 8% 줄인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또한 CPU(중앙처리장치/Central Processing Unit) 내장형 모니터는 운전자에게 장비 상태와 관련된 엔진 회전수, 엔진냉각수, 연료량과 모든 전기 관련 사항 등 통합가동정보를 제공해 최상의 작업효율을 발휘할 뿐 아니라 플래시 메모리 내장 마이크로컴퓨터를 통하여 필요한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운전자의 안락성을 고려하여 열선(熱線)내장형 최고급 서스펜션 시트를 적용했으며, 고급 인테리어와 동급 최고의 운전공간 확보, 대용량 에어컨, 선바이저(Sun Visor), 사이드윈도우 등을 기본형으로 장착하여 운전자의 작업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저소음형 머플러를 채택하여 소음을 감소시켰고, 머플러 외부에 단열재와 보호커버 적용으로 운전자의 안전성도 더욱 향상시켰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004년 출시이후 명품 굴삭기로 인지도를 높여온 현대 5톤 굴삭기의 브랜드 파워를 이번 신모델 출시를 통해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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