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산학협력 확산되는 시발점 기대 부산권 LINC사업협의회 컨설팅 사업지원
부산권 LINC사업협의회(회장 조효제․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에서는 부산권 대학의 산학협력사업 기반의 역량, 기획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컨설팅과 국책사업 수주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 및 혁신을 목적으로 부산 지역 LINC 비참여대학을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시스템에 대한 1차 컨설팅을 신라대학교와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권 LINC사업협의회에서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정부 주도의 대형 비R&D 사업(ex. LINC, BK21)을 비참여대학에 확산 및 활성화시키기 위한 체제 개선의 토대를 만들고, 향후 post-LINC사업에 보다 많은 부산 지역 대학들이 선정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날 열린 컨설팅 사업은 산학협력 시스템에 대한 컨설팅을 시작으로 3차례의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고 2016년 1월 최종 성과 발표회를 통해 대학과 지역산업이 공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 사업의 다양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부산권 LINC사업협의회 조효제 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협의회 소속 대학의 정부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부산지역 대학들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 발굴 및 산학협력 성과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추후에도 부산지역 대학의 경쟁력과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