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전역자의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전역군인이 다시 현역으로 해양부 해운업 채용행사 개최
전역군인이 다시 현역으로 해양부 해운업 채용행사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군본부,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과 공동으로 5월 12일 부산 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해군 전역군인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
2014년 이후 3회째를 맞이하는 채용 행사를 통해 37명의 전역 해군이 해운업계에 취업하여, 본 행사는 제대군인이 승함경력을 활용하고 해운선사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한진해운, SK해운 등 9개 국내 주요 해운선사가 희망하는 제대군인 채용 규모는 57명(해기사 11명, 부원 46명)이다.
박경철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청·장년층 해군 전역자들이 사회로 재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해운분야 일자리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