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국민과 함께 정부3.0 구현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한 조식동물 구제 합동실시!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한 조식동물 구제 합동실시!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지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충남 외연도 자율관리공동체 소속 해녀와 공동으로 외연도리 바다숲 조성 해역의 조식동물을 구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연안생태계 복원 및 정부3.0 의 실질적 가치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FIRA 서해지사 임직원은 지역어업인과 힘을 모아 서해 바다숲 조성지에 대량으로 서식하는 7톤 가량의 성게, 불가사리 등을 잡아냈다고 설명했다.
외연도 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지금까지 관 주도로 이루어지던 바다숲 사업이 우리 지역민과 함께 내 앞마당의 정원을 가꾸는 마음으로 책임을 다해 관리하게 된다면 우리 앞바다의 수산자원이 보다 빠르게 건강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FIRA 서해지사(지사장 이승주)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바다숲 조성관리를 확대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한 바다식목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