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해양수산기업협회 2017 KIOST TECHNOLOGY FAIR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2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30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2017년도 KIOST TECHNOLOGY FAIR」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로 해양수산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회원기업으로 있는 한국해양수산기업협회 임원 및 회원기업을 초청하여 신년인사회를 갖고, KIOST가 보유하고 있는 해양건설·생물·에너지·관측장비 분야의 사업화 유망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기술개발자와 사업화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기술나눔을 목적으로 하는 “특허(IP) BLACK FRIDAY”행사로 진행하였다.
현장에서는 △오픈셀 케이슨을 이용한 항만구조물 장대화 기술 △제조비용을 절감한 스피룰리나 제조 방법 △다기능 해양관측용 부이 △유실없이 해양탐사가 가능한 견인센서 구조개선 기술 △수심 및 음속을 동시에 측정 가능한 초음파 해양조사 장비 △유출경로 도출이 가능한 기름유출 탐지방법 △사육수 여과기능이 구비된 멸치 인공 사육수조 △양식장 모니터링 방법 및 그 시스템 등 총 10개의 사업화 유망기술 및 무상나눔기술이 소개되었으며, 이 외에도 KIOST가 보유한 50여 건의 우수기술을 수록한「KIOST 해양R&D 우수기술자료집」을 배부하고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KIOST에서 개발하여 운용중인 「KIOST S-Navi System」에 대한 소개 및 사용설명과 ‘우수 해양기술의 산업화 및 글로벌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우수기술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하였다. 홍기훈 원장은“KIOST는 수시로 「KIOST TECHNOLOGY FAIR」를 개최하여 기업인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동신제품 개발, 보유기술 이전, KIOST 연구인프라의 기업체 이용 개방 등 해양과학기술 상용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해양신산업 육성과 일자리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