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44=한 그루 나무를 심어 지구환경을 생각할 때다

  • 등록 2007.02.27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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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 나무를 심어 지구환경을 생각할 때다"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2007년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로 정하고 2만ha, 4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산림청 개청 40주년과 제62회 식목일을 맞아 온 국민이 참여하게 되는 이번「국민1인, 1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 녹색복지국가와 지구환경보전에 기여케 할 방침다.


경제림육성단지(450개, 292만ha)를 중심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조림을 추진하여 목재생산,공급 기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으로 소나무,낙엽송,백합나무 등 지역특색 자생수종 조림 확대에 주력하고, 잣나무,상수리,자작나무 조림은 축소하기로 했다.

 

또 도심, 마을, 학교, 거리 등 생활권 주변지역을 지역발전과 연계한 특색 있는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숲, 학교숲, 거리숲, 내고장 명산숲 등 지역 특색 경관림을 조성한다.

 

산림청은 특히 나무를 심고자 하는 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29개소의 나무시장을 개설 운영(산림조합중앙회, 시,군 산림조합 등)하기로 했다.

 

아울러 치산녹화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조림기술을 개도국의 황사,사막화방지사업에 녹화기술 전수에 나서기로 하여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 착수(올해부터 10년간) △인도네시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지 복구지원 △한반도 생태복원을 위한 임진강 유역 등 북한 황폐지 복구 지원키로 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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