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부터, 개인 및 가족 등이 지정된 국유림에서 나무를 가꾸고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국민의 숲’에서 숲해설 서비스가 실시된다.

숲해설 서비스 실시에 앞서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이한섭)는 지난 2월 27일  ‘체험의 숲’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수원 광교산, 이천 설성산에서  활동하게 될 숲해설가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는 3월중 수원 광교산, 이천 설성산에 대한 숲체험 프로그램 개발, 숲해설 노선 선정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정기 숲해설을 실시하고, 고객지향적인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숲해설”도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국유림경영에 있어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휴양,문화혜택을 공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민의 숲’은 올해 정기적인 숲해설 실시, 자기학습식 자료 발간, 식물자원을 활용한 생태학습 및 생태체험 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참여자 중심으로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하여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