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투기 중단 촉구를 위한 인천항 캠페인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해양투기 근절을 위한 해상 캠페인을 개최했다.
바다위원회는 해양투기로 심각한 위험에 빠져있는 해양환경과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해양투기 중단운동을 2005년부터 펼치고 있다.
지난해 동해안을 중심으로 6회에 이르는 해상, 수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에 7회를 맞이한 캠페인은 어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선창 및 해상에서 해양투기 선박을 대상으로 갬페인을 전개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투기 감축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우리바다 살리기 위해 노력할것 이라고 3월 5일자 성명서를 통해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