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북한 구제역 발생 도내 방역 강화했다

  • 등록 2007.03.11 11: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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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들어 지난 1월 중국에서 수입된 송아지로부터 북한 평양 상원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감염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강원도는 발생 및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미 추진 중인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하여 추진키로 했다.

 

이에 매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 소독 및 농가예찰을 한층 강화하고 구제역 의심축에 대한 신속한 신고체제를 확립하고 기 운영 중인 신고전화 1588-4060번을 적극 활용토록 했다.

 

특히 금강산관광으로 북한과 교류가 빈번한 금상산출입국사무소에 차량소독시설 및 발판소독조를 설치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반입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역을 국경검역을 담당하는 국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방역활동을 강화 실시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아 울러 중국 등 발생국 해외여행 및 사육농장 방문 자제, 소독 및 농장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과 농장 자율방역을 더욱 철저히 시행하여 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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