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 개성공단 폐수처리시설 운영 맡는다

  • 등록 2007.03.20 09: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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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공단이 다음 달부터 시운전에 들어가는 북한 개성공단의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을 맡게 된다.

 

환경관리공단은 19일 개성공단에서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와 ‘개성공단 폐수종말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개성공단 폐수종말처리시설은 1일 1만5000t의 폐수를 처리하게 되며, 4~6월 시운전 과정을 거쳐 7월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국내 각종 환경 기초시설을 설치·운영해온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입주 업체들의 생산 활동에 따른 환경오염 물질을 처리, 비무장지대의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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