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7일, 18일 이틀동안 포항지역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포스코 사랑나눔 헌혈 운동'를 펼쳤다.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이번 사랑나눔 헌혈 운동은 17일, 18일 양일동안 포스코본사 1층, 포항제철소 생산관제센터 AV룸, 지곡동 사원 주택단지내 롯데마트 주차장에서 포스코 포항지역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했다.

17일  본사 1층에서 헌혈에 참가한 김 모씨(42)는 “시간이 없어 남을 돕기  어려웠는데 헌혈을 통해 짧은 시간에 남을 돕고, 내 자신의 건강도 체크할 수 있어 좋다.”며 “지난 2004년부터 헌혈운동에 참가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모두 4545명의 포항지역 임직원들이 사랑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하여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