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電 중국서 최대 외국 풍력사업자로 부상했다

  • 등록 2007.05.24 15: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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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풍력발전설비 42만㎾로 확대


한국전력(사장 李源杰)은 최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츠펑시(赤峰市) 인근 지역에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대당집단공사와 합자하여 23만㎾의 풍력발전 5개 단지를 추가로 건설키로 결정했다.

 

이 사업은 5월말 착공하여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미화 약 3.3억불로서, 중국 대당집단공사와 한전이 각각 6 : 4비율로 출자하며, 투자비 중 2/3는 양질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조달하게 된다.

 

 또한 기존 풍력사업과 마찬가지로 CDM (청정개발체제 : 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으로 연간 55만톤의 CO2 배출권을 판매하여 연 438만불의 추가수입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설비 추가 건설로 한전의 중국내 풍력 설비용량은 기존 19만㎾에서 총 42만㎾ 규모로 확대되어 중국내 최대 외국 풍력사업자가 되었으며, 이는 2006년 현재 한국 전체 풍력발전설비(17.5만㎾)의 2.4배 규모다.

 

한전은 중국내 최초 풍력사업인 깐수(甘肅)성(5만㎾) 및 네이멍구(內蒙古) 3개 단지(14만㎾)에 이어, 본 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적 풍력사업자로 도약하였으며,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CDM사업자가 되었다.

 

현재 한전은 국내 및 중국에서의 풍력발전 건설·운영 등 기술 축적을 통해, 국내 관련기업 및 발전자회사와 함께 풍력뿐 아니라 태양력, Bio Mass,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해외 동반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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