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안전 선진국 정책을 수립한다

  • 등록 2007.06.15 10: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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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안전정책 발굴 혁신 워크숍 개최
평창에 해양업계 임원 등 70여명 참석

해사안전주도국으로서의 미래를 설계

우리나라가 해사안전정책의 선진국으로 지위를 확보하는데 따른 관련 정책수립에 착수하여 관게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잇다.

 

해양수산부, 해운회사, 수협중앙회 관계자 70여명은 18~19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해양안전분야 혁신워크숍을 개최, 이 같은 정책방향을 모색키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민에게 높은 수준의 해사안전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안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학계, 업계, 단체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심도 있게 토의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교수의 ‘해상교통 안전성평가제도 도입제안’ ▲한국해양대학교 송재욱 교수의 ‘항로표지업무 개선방안’ ▲우양상선 채영길 부사장의 ‘국내해운회사의 안전관리 현황 및 제안’ ▲해운조합 홍관희 안전지원실장의 ‘여객선 등 내항선의 안전관리 현황 및 제안’ 등 안전에 관한 핵심적인 제안이 발표된다.


 

해양부 관게자는 "이제까지 선진 해사정책을 수입,모방해오던 수동적인 과거에서 탈피해  해사안전정책 선진국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해사안전 주도국으로서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정부의 역할 수행모델도 함께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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