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준사고 원인 위험요소 분석 발표, 토론

  • 등록 2007.11.01 1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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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관제사례’발표회 개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에서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30일(화) 15시 부산청 회의실에서 도선사 및 해운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선박관제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부산항 선박관제 업무수행 중 사고예방 사례를 분석발표 함으로서 관제사간의 정보공유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도출 개선하고 항만이용자에게 적극적인 참여유도와 양질의 서비스 및 선박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선박 통항량이 밀집되는 부산북항 및 감천항 외항방파제 입구부근의 위험성, 북항내 정박지에서 항로 진입시 주의 사항, 선박상호간 또는 관제실과의 약속된 합의항법 준수의무의 중요성, 신항입구 주의해역에서의 항법 및 일본해상교통관제체제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토론을 통하여 선박관제사들의 적극적인 관제업무수행과 유관기관 및 도선사, 일선 선사들의 긴밀한 협조는 물론 항법 위반선박에 대한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며 해당선박에 대한 지도교육을 당부했다.

  

 이 날 발표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관제업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으며, 선장의 안전항행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으로 선박사고를 최소화 하기로 하였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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