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VTS 운영요원 도선(導船)현장체험 실시

  • 등록 2007.11.12 14: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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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해상교통안전확보 고객서비스 제고


부산지방해양수상청(청장 곽인섭)은 오는 14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신항 도선구역(신항 북컨테이너부두~신항 외항로 B-buoy부근)에서 직접 도선현장체험을 신항해상교통관제사 16명이 실시한다.

  

VTS 운영요원의 도선(導船) 현장체험의 가장 큰 목적은 현재 신항로 부근의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공사구간을 이번 도선(導船)체험을 통해 해상교통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관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 즉 상대편의 처지에서 생각해본다는 의미에서 관제사와 도선사, 선박종사자간 상호 이해증진으로 업무협력 체제를 강화한다.

  

이번 도선(導船)체험을 통하여 부산항 신항의 안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제사들의 현장감각을 유지하고 보다 효율적인 관제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향후 신항만 해상교통관제센터의 관제(VTS)고객만족 설문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그 설문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VTS 신항만 이용자 고객측면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최상의 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부산항 신항해상교통관제(VTS)센터는 컨테이너 입,출항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부산항 신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승선체험 및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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