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개선회의 및 사고예방발표회 개최
마산지방해양청은 2007년도 한해 입출항선박의 안전과 항만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해상교통관제(VTS)시스템의 운영성과와 사고예방사례 등을 점검하고 관제서비스 향상을 위한 관제운영개선회의를 관제사 및 마산항 도선사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같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산해양청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개최된 발표회에는 관제사례를 대표적으로 3건을 선정, 발표하고 우수한점과 미흡한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이어 개최된 VTS관제운영개선회의때에는 마창대교 준공에 따른 항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항내 최대속력을 새로 정하여 고시할 필요성 등 7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향후 관련 기관과 부서 등과 협의하여 개선책을 마련 할 것이라고 한다.
해상교통관제는 개항질서법과 해상교통안전법 등의 관련 법령에 의해 선박안전사고예방과 해상교통질서를 유지하고 있으나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성있는 관제서비스와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마산해양청 관제사와 대형 선박을 조종하는 마산항 도선사를 중심으로 세부적이고 현장에서의 상호 정보교환 방식의 보완, 관제요령과 협조체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정기 및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