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등 35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

산자부 기술표준원(원장 최갑홍)은 7월 21일 올 상반기 서비스품질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삼성전자서비스 등 35개 기업에 대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CEO의 인증기업의 품질혁신 추진전략'에 대한 강의(한국서비스품질경영학회 회장 유시정 교수)와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기술표준원은 서비스산업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시장개방에 대비하여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제도'를 운영 해오고 있는데 이번 인증 받은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의 특징은 인증 기업의 거의 절반이 삼성전자서비스㈜, 한국전력공사, 교보문구, 삼성카드, AIG생명보험, 아시아나항공, 서울대공원, 국민은행콜센타 등 14개 대기업으로서 2003년 이후 대기업들의 참여가 주춤하였으나 다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전력공사, 송파구 및 김포시 시설관리공단 등 공공서비스분야의 인증획득도 증가추세에 있어서 민간서비스분야에 질 좋은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