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특허 컨설팅 서비스 등 제공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9월 1일자로 중소기업의 특허경영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특허경영 지원단'을 발족시켰다.
지원단은 특허청의 정보통신, 생명화학 등 각 기술 분야별 우수 심사관 4명 등 전담인력 7명과 더불어 40~50명 규모의 특허 경영 컨설팅을 위한 인력 풀을 구축하여 컨설팅 전문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예산과 인력부족으로 특허경영을 실천하고 있지 못한 중소기업들에게 연구개발 단계에서 특허분석, 국내외 특허확보, 모방품 대책, 직무 발명제도 등 특허경영 전반에 대한 '찾아가는 특허 컨설팅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특허 컨설팅 서비스는 심사관 등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이루어질 것이며,
지원단은 우선적으로 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 등 특허경영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유관 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허청은 중소기업체와의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정책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특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여 중소기업의 특허경영을 촉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