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수산청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울산해양청에 따르면 제 2회 동해안 자율관리어업 광역단위 워크샵이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한국수산회 주관으로 경북 울진 백암한화콘도에서 울산광역시 9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및, 경북, 강원도 등 동해안 일원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및 유관기관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자율관리어업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과 추진현황, 위원장의 리더쉽 강화를 위한 특강이 실시되고, 자율관리어업 확대 발전을 위한 토론 시간 또한 계획되어 있으며 급변하는 21세기 어업인들은 물론 개인과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혁신특강도 병행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의 경우 신암어촌계 자율관리공동체가 마을어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자망어업 공동체는 어선어업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으로 어선어업도 자율관리어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음을 알려줌으로서 동해안의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 단체가 자율관리어업에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의 자율관리공동체의 활성화 및 울산관내 어촌계 및 어선어업 단체가 자율관리어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며, 자율관리어업을 통한 새어촌운동의 확산으로 침체된 어촌과 어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