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4주년특집:부산어촌민속관 제주 해녀 특별전

  • 등록 2010.05.04 12: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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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나는 제주해녀의 四季
부산어촌민속관 제주 해녀 특별전

 

제주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시는 부산어촌민속관에서 오는 5월 4일(화)부터 5월 30일(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공동으로 ‘제주해녀의 사계’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특별전은 제주 칠머리당영등굿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제주해녀 문화의 세계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가 담긴 사진 40점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민속관 내 영상실에서는 주말가족영화를 상영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연계한 다양한 과학주제의 FUN과학관도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 있는 전시해설도 들을 수 있다.


부산어촌민속관은 동북아 해양수도인 부산 어촌문화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계승발전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체험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7년 2월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분관으로 개관하여, 전시물의 수집과 전시, 학술조사연구, 교육 등 서부산권의 복합문화공간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으며 북구 화명3동(화명 국철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이번 특별전은 부산어촌민속관 1층의 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전을 비롯한 각종 어업활동 관련 전시물 관람 및 각종 활동을 위한 입장료는 청소년 1,500원, 어른 2,500원이며, 65세 이상과 초등학생, 다자녀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 주말에 운영되는 각종 체험교육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문의전화(☎363-3333)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sea.busan.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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