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중소기업에 대해 안정적인 금융지원과 상생의 기반을 마련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민은행과 함께 본격적인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지역난방공사는 오는 9월 29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송파구 잠실 소재)에서 국민은행과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갖고, 지역난방공사에 납품하는 약 500여 개의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조인식 체결로 인해, 지역난방공사의 협력 중소기업들은 국민은행이 제공하는 'KB Partnership Loan'과 'KB기업제휴카드'를 통해서, 필요한 생산자금 등의 신용대출이 가능해 지고, 각종 금리 및 수수료 우대, 기존 기업카드보다 더 다양한 우대혜택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 받음으로써, 안정적 자금조달과 금융서비스를 통하여 경영 안정화에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대기업(공기업)과 상생 경영체계를 구축하여 조달 및 판매의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국민은행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서 장기적으로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산업 전체의 안정화제고 및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초에도 ‘올 한해 중소기업에 대한 1500억원의 규모의 발주 · 지원 대책, 기술개발 지원’등의 계획을 밝히고, 기존의 단순한 차원의 우대·지원제도에서 벗어나 ‘자금 및 판로지원 및 확대’ 등, 협력 중소기업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도의현실적인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