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디지털전자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한 105.6억달러를 달성하여 2개월 연속 100억달러 수출을 시현했으며, 수입은 3.6% 증가한 53.7억달러로 무역수지는 51.9억달러 흑자 기록했다.
월초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일평균 수출규모 515백만달러로 지난달에 이어 사상 최고치 기록하여 수출산업의 견인차임을 재 입증했다.
수출은 모바일기기와 디스플레이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33.8%)와 평판디스플레이(99.9%)가 크게 증가했고, 수입은 통신기기(26.7%), 정보기기(9.0%), 부품(4.9%)은 증가했으나, 산업용기기(-14.8)와 가전(-1.7%)이 감소하면서 3.6% 증가에 그쳐 올 들어 가장 낮은 증가율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