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바다길 특별안전점검이 필요한 때

  • 등록 2012.03.23 11: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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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바다길 특별안전점검이 필요한 때

해빙기를 맞아 해양교통시설 안전점검 실시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해빙기를 맞아 관할 해상(충청권)에 설치,운영 중인 해양교통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3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 기간에는 대산항 및 기타 관할 해역의 항로에 설치된 해양교통시설에 대한 항로표지기능 유지 확인과 동절기 한파나 파도에 의한 시설의 파손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취하여 선박의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대산항은 대형 및 고속화된 선박의 입,출항이 잦은 항으로 큰 조수간만의 차와 강한 조류로 인하여 자칫 대형 해상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커, 이 같은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강도 높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번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통하여 해양교통시설의 차질 없는 기능유지로 해상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대국민 신뢰 확보 및 해상교통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의 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산항 관내 항로표지시설의 이상을 발견하였을 때에는 즉시 해양교통시설과(041-660-7702~5) 및 대산해상관제센터(041-660-7660)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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