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9일부터 워드다이얼 서비스 제공

  • 등록 2006.11.09 14: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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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택배사 휴대폰을 이용한 택배 마케팅 선보여
 
대한통운은 SK텔레콤과 제휴, 전화번호를 몰라도 문자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워드다이얼 서비스’를 9일부터 개시했다.
 

택배나 렌터카를 이용할 때 휴대폰에 ‘택배’나 ‘렌터카’를 입력한 뒤 통화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콜센터와 연결된다. 한번 입력한 단어는 두번째 이용시부터 첫글자만 쳐도 자동입력이 가능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2006년 1월 이후 출시된 SK텔레콤 단말기를 갖고 있는 고객은 네이트 버튼을 누른 뒤 워드다이얼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고, 통화료 외에 별도요금은 부과되지 않으며, 프로그램이 없을 경우 워드다이얼 사이트(www.worddial.co.kr)에 접속해 관련 프로그램을 SMS서비스로 다운받아 휴대폰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특별한 가입절차는 없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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