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보안분야 선진국으로 위상제고 인정받아 선정돼
해양수산부는 14일 국가정보원에서 전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안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해양부는 지난 1년간 미국, 일본, 호주 등 항만보안 선진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제 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규칙(ISPS Code)’에 관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항만보안분야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항만시설보안에 관한 법률을 입안하는 등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대통령비서실 등 54개 중앙행정기관과 금융감독원 등 21개 정부투자기관 보안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 현대빌딩의 해양수산부 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