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국인 피해자 없는 것으로 파악
인도네시아 아담에어(AdamAir) 항공사 소속 KI-574 국내선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출발하여 수라바야를 경유, 술라웨시州 마나도로 향하던 중 2006년 1월 1일 오후 연락 두절되었다가 1월 2일 오전 술라웨시州 산악지대에서 추락한 잔해로 발견되었다. 동 항공사측은 승객 96명과 승무원 6명 등 102명이 탑승하였으며, 이 중 90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생존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외교부가 현지 공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동 항공기 탑승자 명단에는 한국인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