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출자제한 기업집단서 대우건설 1개 감소했다

  • 등록 2007.01.10 2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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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건설 계열사 소속 변화 눈길


57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계열회사수가 지난 달에 비해 1개가 줄었다. 12월 중에 20개가 편입되고 21개가 제외된 수치다. 이에 따라 1월 2일 현재 전체적으로 1089개의 계열사가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계열회사수'를 10일 발표했다.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의 경우 1월 2일 현재 484개로 지난해 12월 1일 480개에서 4개가 증가했다.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을 제외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수는 지난해 12월 1일 610개에서 1월 2일 현재 605개로 5개가 감소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1월 2일자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인 '대우건설'이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인 '금호아시아나'로 흡수됨에 따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수가 58개에서 57개로 변동했다.

 

기업집단 '대우건설' 소속 기업으로는 (주)대우건설, (주)맑은물지키미, 푸르지오서비스(주), 지케이해상도로(주), 태천개발(주), 한국도로관리(주), (주)지오시티에스, (주)대우에스티, 부곡환경(주), 우리자산관리(주) 등이 있다.

 

계열사 증가내역의 경우 케이티의 텔레캅서비스(주), 효성의 강릉윈드파워(주), 하나로텔레콤의 하나로텔레세일즈(주), 하나로서울고객서비스(주), 하나로수도권고객서비스(주), 하나로광주고객서비스(주), 하나로부산고객서비스(주) 등 7개가 새로 생겼고, 금호아시아나의 (주)대우건설, 동부의 (주)토마토엘에스아이, 코오롱의 코오롱베니트(주) 등 지분취득으로 계열사가 된 회사가 3개 였다. 그 밖에 금호아시아나의 아스공항(주), (주)맑은물지키미, 푸르지오서비스(주), 지케이해상도로(주), 태천개발(주), 한국도로관리(주), (주)지오시티에스, (주)대우에스티, 부곡환경(주), 우리자산관리(주) 등 10개의 회사가 편입됐다.

 

감소내역에 따르면, 롯데의 롯데상사(주), 씨제이의 한일약품공업(주), 씨제이케이블넷북인천방송(주), 영남방송영주총국(주), 영남방송예천총국(주), 태광산업의 (주)티브로드남부산방송 등 6개 회사가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됐고, 에스케이의 에스케이캐피탈(주), 지에스의 오일체인(주), 세아의 (주)세명개발] 등 3개 회사가 청산종결에 따라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그 밖에 지에스의 (유)여수화물, 한진의 한불종합금융(주) 등 2개 기업이 지분매각으로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금호아시아나의 대우건설 인수로 금호아시아나의 계열사가 된 (주)대우건설, (주)맑은물지키미, 푸르지오서비스(주), 지케이해상도로(주), 태천개발(주), 한국도로관리(주), (주)지오시티에스, (주)대우에스티, 부곡환경(주), 우리자산관리(주) 등 10개 회사 중 (주)대우건설을 제외한 회사들은 (주)대우건설의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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