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봉사단은 20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주재 임직원 및 가족 등 2,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산 보호’를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임직원 700여명은 운제산을 비롯한 인근지역 5개 산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와 올가미, 덫 제거작업을 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과 주요 등산로의 환경정리 등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포스코 봉사단은 24개 자매마을과 34개 복지시설에서 1,900여명이 참가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폐비닐 수거작업, 전기 수리작업, 학습지도, 수지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