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물선 ZENITH LIGHT 침몰 추정
승무원 11명 승선, 화물3000톤 선적돼
대호상선 소속 ZENITH LIGHT호가 지난13일 일본 기미쯔항에서 3000톤의 철판을 선적하여 출항한 후 기상악화로 침몰된 것으로 추정돼 수색중이나 14일 18시현재 현지 기상악화로 사고선박을 찾지 못한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선적 1994톤 일반 화물선인 사고선박엔 한국인 4, 인도네시아 2, 미얀마 5명 등의 11명 선원이 승선하고 있으며 14일 사고 당시 선장이 선주에게 6m의 파고 등 포항으로 항해중 현지 기상이 불량하여 예인선을 요청한 후 현재 까지 통신이 두절돼 침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후 일본 해상보안청 제4관구 일본해상보안청 항공기가 수색중에 있으며 해상기상 불량으로 수색함정은 출동이 어려운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