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초록우산과 해양환경 ESG 협력사업 발굴 업무협약

  • 등록 2025.12.22 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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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9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 정책 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양환경 분야 이에스지(ESG) 협력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이를 기업 대상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분야 ESG 협력사업 모델을 마련해 다수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 보전, 해양오염 최소화, 해양환경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등 해양환경 정책 이행 과정에서 기업 참여 확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해양환경 분야 민관 ESG 협력 활성화, 해양환경 분야 ESG 협력 모델 발굴, 기업 참여 유도 등으로 구성됐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해양환경 정책 사업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정부 중심의 깨끗한 바다 조성 과정에 기업이 더 쉽게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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