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도권 육성 고위급 정책협의회 출범 동남권 해양전략 거점 논의 착수

  • 등록 2026.02.05 17: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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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2월 5일 부산에서 ‘해양수도권 육성 고위급 정책협의회’ 출범식과 킥오프 회의를 열고 동남권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협업 과제와 정책 방향 논의를 시작했다.

해양수도권 육성 고위급 정책협의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참여해 해양수도권을 국가 해양전략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방향을 조정하는 최상위 정책협의 플랫폼으로 추진된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주요 인사와 지역 상공회의소, SK해운, BNK금융지주, HD현대중공업 등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진 방향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해양수산부는 회의에서 동남권을 해양수도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북극항로 활성화, 기업 및 인재 유치, 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을 설명하고 지방정부와 민간 의견을 청취했다. 향후 협의체에서 발굴되는 협업 과제를 바탕으로 국민성장펀드와 메가특구 등 범부처 지원체계와 연계해 재정, 세제, 금융을 포괄하는 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해양수도권 조성은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가 발전 전략”이라며 “정책협의체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해양수도권을 국가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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