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봄철 연안여객선 141척 특별점검…섬 여행객 안전관리 강화

  • 등록 2026.04.06 16: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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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봄철 연안여객선 141척 특별점검…섬 여행객 안전관리 강화

해양수산부가 봄철 섬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국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 잦은 안개 등 계절적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해양수산부는 4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상에서 안개 발생이 잦아지면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다.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연안여객선의 각종 시설과 설비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진행된다. 외부 전문가와 전문장비를 함께 투입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차량 고정 상태와 여객 신분 확인 등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주요 안전수칙 이행 여부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해수부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시작되는 5월 1일 전까지 조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섬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하게 연안여객선 안전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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