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베서 제5차 한,일 해양사고조사 협력회의
이번 회의에서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신평식)은 일본 해난심판이사소와 지난 1년간 양국 선박이 관련된 해양사고에 대한 조사 협력성과를 짚어보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2002년 ‘해양사고조사협력에 관한 합의서’ 교환 이후 매년 번갈아 협력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자국 영해내 상대 국적선 사고정보, 증거자료 교환 등 활발한 조사협력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해양사고 조사는 선박의 국적, 사고위치 등에 따라 관련국과 공조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서 국적선의 주요 기항국인 일본, 중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밀한 공조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