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수주증가로 금년도 목표액 300억불 달성 무난 예상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 187억$로 전년 동기대비 73%증가
지속적인 수주증가로 올해 목표액 300억불 달성 무난 예상
산업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올해 상반기까지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전년동기(108억불) 대비 73% 증가한 187억불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수주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금년도 해외플랜트 수주 목표액 300억불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증가는 오일머니를 활용한 중동지역의 지속적인 발주물량 확대와 인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의 발전플랜트 수요에 기인한 것이다.
사우디, UAE, 쿠웨이트 등 산유국을 중심으로 중동지역에서 전년동기(31억불) 대비 3.4배 증가한 106억불을 수주했으며, 아시아에서도 인도, 싱가폴, 태국 등에서 전년동기(9억불) 대비 4배 증가한 36억불을 수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