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웰빙 양식품종 어장개발 박차

  • 등록 2008.03.26 16: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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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산조정위원회 심의 거쳐 83건 2,924ha 전라남도지사 승인 요청
웰빙산업과 관련된 어장과 마을어장 개발 주안점

 

삼면이 바다인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어장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이용·관리를 위해 2008년 어장이용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08년 1월 어장이용개발계획세부지침을 마련하여 개발신청을 접수받은바 98건에 3,527ha(해조류 22건 1,122ha, 패류 36건 367ha, 마을어업 40건 2,038ha)가 신청되어 21일 고흥군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83건에 2,924ha를 전라남도지사의 승인을 받고자 요청 중에 있다.

 

이번에 개발할 어장은 파래, 다시마, 새고막, 왕우럭 등 웰빙산업과 관련된 어장과 자연산에 의존한 마을어장 내에 양식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어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바지락과 새조개를 채취할 수 있도록 마을어장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금번 어장개발은 4월 말경 전라남도지사의 승인이 되면 7월부터는 10년간 면허처분을 하여 어업인들이 어장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고흥군의 어장개발 면적은 총 898건에 24,047ha로 이중 양식어장이 678건 12,562ha고 마을어장이 199건 11,461ha, 정치망어업이 1건 24ha로 타 시·군에 비해 다양한 어장이 개발되어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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