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3일 전국 76개소에서 모두 2307명 참여
코레일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 신속한 복구체제 확립과 24시간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2307명이 동원되는 비상훈련을 5월 2~23일 사이 76개 각 시설사업소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비상훈련은 각 지사장 주관 하에 지정된 개소별로 수해복구 비상훈련 메시지가 전파되며 수해를 가상한 실제 및 도상훈련이 실시된다. 지자체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반걸용 코레일 시설기술단장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비상훈련을 통해 신속한 재해대처 및 복구체계를 확립하여 열차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3~4월 여름철 수해를 대비해 재해우려개소 및 공사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 배수로정비와 낙석제거, 수해예방작업 등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