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랜드 첨단 IT접목 U테마파크 구축 MOU 체결

  • 등록 2008.06.30 14: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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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테마파크 중 하나인 C&우방랜드가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도심형 유비쿼터스 테마파크 모델을 만든다.


C&우방랜드(대표 최백순)는 KT(대표 남중수), 커런트네트웍스(대표 주금택)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선진국형 최첨단 테마파크 공동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테마파크에 유비쿼터스 개념을 적용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최첨단 IT를 활용한 신개념의 U-테마파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C&우방랜드에 유비쿼터스 개념을 적용해 차세대 U-Payment 핵심기술 중 하나인 RF(IC)스마트카드 기반의 One-Card시스템과 무인 입장권 발권시스템 등을 비롯해 RFID기반의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를 활용한 미아찾기, 주차관리, U-기기제어 및 시설물관리, 방범 및 안전시스템 등 테마파크내의 전반적인 IT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영만 KT전략시장담당 상무, 최백순 C&우방랜드 대표이사, 주금택 커런트네트웍스 대표이사)


KT는 유비쿼터스 기반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커스터마이징 등 전반적인 사업 주관을, 커런트네트웍스는 은행, 신용카드사, 교통카드사, VAN사 등 U-Payment 유관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U-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담당하여 공동컨소시엄을 통한 민간투자유치 형태로 추진되며, 1단계 POS시스템, 퀵게이트 및 On/OffLine 입장권발권시스템, 홈페이지 구축 및 회원관리 부문, 2단계 전사적 그룹웨어 구축과 RFID기반의 미아찾기/위치추적, 주차관리, U-기기제어 및 설물관리, 실시간 스캔 등 U-서비스로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 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테마파크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One-Card시스템은 이미 대중에게 보편화 되어 있는 교통카드 한장으로 입장에서부터 놀이기구, 공연장 등 각종 시설 이용과 식당, 상품구매, 라커 사용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으며, 대금은 테마파크 곳곳에 설치된 무인충전시스템(Kiosk)를 통해 교통카드에 선불 충전한 후 결제하거나 폐장이후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입장객은 C&우방랜드 매표소 주변에 설치된 무인 입장권 자동발매기에서 교통카드 로 입장권 및 자유이용권 등을 현금없이 즉시 구입하여 퀵게이트(Quick Gate)를 통 하여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또 교통카드에 금액이 부족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바로 충전할 수도 있다. 즉, 앞으로 C&우방랜드를 찾는 입장객들은 입장권 및 이용권을 발권 또는 예매 하기 위해 매표소에서 더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현금이나 지갑 등의 소지가 불필요함에 따라 놀이동산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지갑의 분실이나 도난의 걱정없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C&우방랜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구축될 POS시스템과 및 인터넷 매 시스템, 홈페이지 회원관리시스템 등의 On/-Off Line영업판매전산시스템을 C&한강랜드에 동일하게 적용하여 통합정보운영시스템으로 구현할 계획으로 그 동안 개별시스템 운영에 따른 관리의 비효율성을 과감히 개선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레저 및 테마파크로 발돋음 할 계획이다.


최백순 C&우방랜드 사장은 “ C&우방랜드는 One-Card시스템과 각 운영시스템, 시설이 지능적으로 연계된 통합 정보운영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취합되는 고객 정보와 영업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과 새로운 서비스 발굴로 고객 유치를 극대화 하는 한편,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통한 비용 절감과 교통카드, 모바일 등 결제수단의 다양화를 통해 고객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매출의 증대를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C&우방랜드는 이번에 새롭게 구축될 POS시스템과 및 인터넷 매 시스템, 홈페이지 회원관리시스템 등의 On/-Off Line영업판매전산시스템을 C&한강랜드에 동일하게 적용하여 통합정보운영시스템으로 구현할 계획으로 그 동안 개별시스템 운영에 따른 관리의 비효율성을 과감히 개선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레저 및 테마파크로 발돋음 할 계획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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